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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의 상계동 올림픽이
잔혹하게 열렸던 가운데를 지나
서울의 가장 가운데와
그 외곽의 잘 알려진 동대문 근처를 지나
현충원과 사당을 지나
로컬선같은 풍경을 너머
개발독재가 만든 두 조각난 바다의 근방으로
수도권 전철 4호선은 달린다.
잔혹하게 열렸던 가운데를 지나
서울의 가장 가운데와
그 외곽의 잘 알려진 동대문 근처를 지나
현충원과 사당을 지나
로컬선같은 풍경을 너머
개발독재가 만든 두 조각난 바다의 근방으로
수도권 전철 4호선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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