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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요새 계속 헐어 다칩니다.
어쩌면 얘기를 계속 숨길 수도 없고 서로 싫어하는 그 감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이제 세상은 단어로 말할 수 없는 복잡한 것이 되어갑니다.
별을 보고 싶습니다.
어디로 가면 별을 볼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제가 사는 마을의 전등이 하늘의 별보다 밝아서
마을의 전등을 다 꺼버리지 않는 이상, 별을 볼 수 없습니다.
만약, 저의 마을에 우울해져서 다 죽어가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사람이 누구간에 이 마을의 진짜 별빛을 보고싶어하거든
모두에게 애원하고 매달려서라도 마을의 모든 불빛이 꺼질 수 있는 기적을 보고 싶었습니다.
안 된답니다.
모두가 자신이 너무 소중해서, 자신의 일이 너무나 중요해서
우울해서 다 죽어가던 누군가는 그렇게 죽고 말아버리고
서로는 서로의 말을 들으려조차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만, 들으려 하지 않는 그 이유는 너무도 같잖아서
너무도 같잖아서 포기하려 하는 저를 용서하세요.
어차피 내가 얼마나 살지도 모르겠고 갈피도 없이 사는 삶이라
어차피 종착역 따위 생각 안 하고 올라타있는 무임승차객인 우리일 뿐이죠.
뭔가 생각이 불필요하면 하지 않고 욕심이 과하면 자신도 물론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그런 가운데 사람들이 믿지 않게 된 이유를 찾아서 내가 먼저 길을 돌아가고
그렇게 돌아가는 길이라도 고이 납득하고 잠드는
참 긴 꿈을 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얘기를 계속 숨길 수도 없고 서로 싫어하는 그 감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이제 세상은 단어로 말할 수 없는 복잡한 것이 되어갑니다.
별을 보고 싶습니다.
어디로 가면 별을 볼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제가 사는 마을의 전등이 하늘의 별보다 밝아서
마을의 전등을 다 꺼버리지 않는 이상, 별을 볼 수 없습니다.
만약, 저의 마을에 우울해져서 다 죽어가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사람이 누구간에 이 마을의 진짜 별빛을 보고싶어하거든
모두에게 애원하고 매달려서라도 마을의 모든 불빛이 꺼질 수 있는 기적을 보고 싶었습니다.
안 된답니다.
모두가 자신이 너무 소중해서, 자신의 일이 너무나 중요해서
우울해서 다 죽어가던 누군가는 그렇게 죽고 말아버리고
서로는 서로의 말을 들으려조차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만, 들으려 하지 않는 그 이유는 너무도 같잖아서
너무도 같잖아서 포기하려 하는 저를 용서하세요.
어차피 내가 얼마나 살지도 모르겠고 갈피도 없이 사는 삶이라
어차피 종착역 따위 생각 안 하고 올라타있는 무임승차객인 우리일 뿐이죠.
뭔가 생각이 불필요하면 하지 않고 욕심이 과하면 자신도 물론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그런 가운데 사람들이 믿지 않게 된 이유를 찾아서 내가 먼저 길을 돌아가고
그렇게 돌아가는 길이라도 고이 납득하고 잠드는
참 긴 꿈을 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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