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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함과 곤란함'이라는 에러에 사로잡힌 소녀형 안드로이드. 아무래도 메이드 쪽을 상정하고 만들어져서 그런지 상냥하고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 난감하고 곤란한 가운데 조금 얼빠진 모습을 보인다. 구체관절인형 소년의 여자 형제뻘이고 전신의체 소년과는 데면데면한 친구 사이로 상당히 소심하고 겁쟁이에다 말이 없는 아이.
가끔씩 얀데레 스위치가 켜진다. 자신도 알고 있지만 제어 불가능한 에러로 '난감함과 곤란함'에 심하게 사로잡히면 의식하지 못하는 채로 남을 의심하고 심하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타인에게 매달리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이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자기 자신과 서로가 알고 있어서 진정시킬 수 있지만 그 방법이 어쩔 수 없이 끝까지 그 아이의 '난감함과 곤란함'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한 방법이라 이 아이의 스위치가 꺼지고 나면 이 아이는 또 난감해지고 곤란해지게 된다. 자기가 뭘 또 잘못했냐고 불안해하는 정도마저도 심하기 때문에 서로와 자기 자신마저도 괴로움에 빠지게 한다.
온실 안에서 구체관절인형 소년과 같이 식물을 가꾸며 그나마 불안을 잠재우려고 하지만 역부족이다.
'제가 또 뭘 잘못했으려나요…. 난감해요.'
가끔씩 얀데레 스위치가 켜진다. 자신도 알고 있지만 제어 불가능한 에러로 '난감함과 곤란함'에 심하게 사로잡히면 의식하지 못하는 채로 남을 의심하고 심하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타인에게 매달리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이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자기 자신과 서로가 알고 있어서 진정시킬 수 있지만 그 방법이 어쩔 수 없이 끝까지 그 아이의 '난감함과 곤란함'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한 방법이라 이 아이의 스위치가 꺼지고 나면 이 아이는 또 난감해지고 곤란해지게 된다. 자기가 뭘 또 잘못했냐고 불안해하는 정도마저도 심하기 때문에 서로와 자기 자신마저도 괴로움에 빠지게 한다.
온실 안에서 구체관절인형 소년과 같이 식물을 가꾸며 그나마 불안을 잠재우려고 하지만 역부족이다.
'제가 또 뭘 잘못했으려나요…. 난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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