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SIM 소동
이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옳을지 싶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이 일로 인해서 휴대전화를 바꿀 계획을 보류했다. 아는 친구의 실수로 인해서 내가 이렇게 갈팡질팡하게 된 것을 자꾸만 생각하면 이제는 골이 아프다못해 짜증이 나는 그런 느낌이다. 우선 이 이야기는 그 친구에게는 미안하게 되었지만 우선 이렇게 써서 세상에 알리려고 한다. 물론 그 친구는 내 탓이라고 하겠지만 그 친구도 나를 분노하게 한 대가는 톡톡히 치러야 옳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토쿄에 있던 동안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쓰겠다. 그 때의 나는 토덴을 타고 아스카야마에 들렀다가 다시 토덴을 타고 이케부쿠로로 돌아왔으나 우산을 숙소에 놓고 온 나를 놀리듯이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그래서 숙소삼은 시티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비를 피할 처마를 찾아..
작문/잡문
2015. 7. 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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