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상당히 오래된 이야기.
하지만 방금 전처럼 생생하다.
마치 항상 들르는 가게처럼
누가 보면 금방 알아본다.
그게 당연한 양,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핑이나 랙도 없는
바로바로의 불쾌함.
만약 한 가지 가정을 두자:
내가 진짜로 자동인형에 불과하고
진짜로 사람들을
이
해
하
지
못
하
는
것
이
라
면
이런 경우를 용서해주련지.
'작문 > 시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미없음: 42번 국도로 나가며 (0) | 2020.02.18 |
---|---|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어 (0) | 2020.02.13 |
이야기의 멸망 (0) | 2020.01.03 |
이해하기 쉽지 않다 (0) | 2019.11.19 |
일상이 호러 (0) | 2019.11.14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