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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시문

미물

두번의 봄 2016. 11. 1. 14:48
세상 그 자체는 아름다우나
가장 만물의 영장이라는 어떤 생명체가
서로 아름다움을 평하며 서로를 부정하는 느낌이라니.

그러면서
스스로를 자멸시키는 방법마저 엄청 많이 갖고 있다니.
세계여,
왜 우리를 살려두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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