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50년, 모든 내연기관은 관짝으로 들어가고 자동차는 공유재산으로 변했다. 사람들은 갑자기 추워진 5월이 원래는 봄이었다는 것을 까먹은지 오래된 중에 이런 날씨를 맞았으므로 1980년대로부터 199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서 4월과 5월에 동사한 사람이 많았다.
지구 중의 평균기온이 극적으로 낮아져서 과학자들은 이제 내연기관을 다시 꺼내 지구 탄소의 평형을 맞추자고 주장했지만 그들 일부는 법률 위반으로 감옥에 갔다. 완전히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었지만 이미 탈탄소로 뒷돈을 챙긴 인간들에게 갑자기 내려간 대기온도로 인한 빙하기가 오고 있었다.
'작문 > 흩어지는 글을 모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도 전기 모터는 내연기관과 함께 구를 수밖에 없다 (0) | 2021.12.15 |
---|---|
바이오연료 확보하기 (0) | 2021.12.09 |
환경주의와 에코파시즘의 차이점을 비약하자면 (0) | 2021.11.01 |
혼다 커브가 궁극의 이동수단인 이유 (0) | 2021.09.30 |
코로나 역병 이후, 너 나 우리의 이야기 (0) | 2021.08.23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