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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여유롭게 앉아갈 수 있을 만큼 적자인
서울 지하철 6호선을 타고서
화랑대 철도공원 가는 길.

어쩌면 루프선이 없었을지도
그런 가정이 있다 하더라도
현재는 바뀌지 않는다고.

버뮤다 응암지대 따위는.

그러면서 꼴에 모든 역에서 사람들이 내리는구나.

나는 경기도 안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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