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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습니다.
어설픈 스카이라인과 그 벽으로 난 어설픈 논밭을요.
실망스러운 전시회를 보고
돌아오는 시외버스가 달리는 막히는 순환 고속도로 차창에
문득 인천 삼산동이 비쳤습니다.
이게 최선인가요?
전동화나 난개발이나 똑같습니다.
나는 지금 막히는 도로 하나 바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저열하게도 차지하는 1차로의 주인도 아닙니다.
그런데 함부로 그렇게 판단하지 마세요.
정말로 이게 최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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