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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하다가 이런 글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자동차 패널이지 절대 이륜차 패널이 아닙니다. 저도 신호 째고 칼치기 하는 이륜차 싫어해요. 그런데 그게 깡패같은 배달업계 자본가들이 강권하는 방식인 것은 아세요? 그런데 왜 그걸 도로교통법 제63조의 (이륜자동차는 긴급자동차만 해당한다)를 지우는 것에 반대하는 논지로 끌어와요?"
…그러게요. 아마도 배달운전자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해 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라이더유니온과 연대가 필요해 보이는 사안이기도 하고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긴 하거든요.
어린 왕자에 나오는 B-612 소행성을 발견한 튀르키예 천문학자가 처음에는 전통의상을 입고 발표를 했는데 모두가 믿지 않았고 결국 누군가가 양복을 강제한 이후에 양복을 입고 발표를 했는데 모두가 믿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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