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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쓰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그것들을 글로 옮기면 신기하게 오타율도 낮고 언제 이렇게 썼는지도 모르는 글을 쓰고 말지만 어차피 뇌의 발작 비슷한 것이라면 나는 관자놀이에 총알을 박고 싶어진다. 왜냐하면 진짜 발작과도 같이 지끈거리는 머리와 글을 쓰라고 빼액거리는 그 느낌은 진짜 지랄이기 때문이다.
우선 인형들과 나는 어쩌면 진짜 하려는 일이 없어서 그저 온실에서 빈둥거리는 처지이다. 보일러를 끄지 않아 스스로 굴러가는 기관차를 잡고 그러면서 온실 속을 잘 관리하면서 아무래도 재수없고 독기 서린 말을 던져대며 어떤 하나는 난감하게 만들고 어떤 하나는 상처입히겠지. 그러는 자신도 반은 인형이라서 결국 섬은 인형만 셋인 셈이 된다.
젠장맞을 이 현상 때문에 이런 글을 쓰기도 벌써 몇 번째다. 도움을 받고 싶다. 플롯짜기 귀찮으니 주사위로 내용이 결정된다거나 한심한 내 모습을 비꼬기 위해 설정한 자캐라는 이름 아래의 인형 셋이라던가 세계관의 어떤 확장을 위해 모두와 협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지랄 젠장맞을 하이퍼그라피아 덕분에 나는 지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기록이나마 남겨야 하고 정신상태를 직접 기기에 저장할 수 있다면 이 전간증의 내용을 싹 다 옮겨놓기를 원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이야기의 진행이나 세계관 확장을 위해 모두와 협업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나는 모두를 적 아니면 잠재적인 적으로 생각하기에 오류가 많다.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은 많다. 트위터에 많다. 하지만 나는 직접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콱 물린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쩌면 너님이 무슨 마르셀 프루스트인가하고 비꼴 수 있겠지마는 여튼 나는 도움이 필요하다. 이야기를 끝마치고 싶다. 이런 식으로 해먹은 글도 많고 이런 식으로 어떻게 잘 써진 글도 많다. 그러니까 나를 좀 도와 줘.
우선 인형들과 나는 어쩌면 진짜 하려는 일이 없어서 그저 온실에서 빈둥거리는 처지이다. 보일러를 끄지 않아 스스로 굴러가는 기관차를 잡고 그러면서 온실 속을 잘 관리하면서 아무래도 재수없고 독기 서린 말을 던져대며 어떤 하나는 난감하게 만들고 어떤 하나는 상처입히겠지. 그러는 자신도 반은 인형이라서 결국 섬은 인형만 셋인 셈이 된다.
젠장맞을 이 현상 때문에 이런 글을 쓰기도 벌써 몇 번째다. 도움을 받고 싶다. 플롯짜기 귀찮으니 주사위로 내용이 결정된다거나 한심한 내 모습을 비꼬기 위해 설정한 자캐라는 이름 아래의 인형 셋이라던가 세계관의 어떤 확장을 위해 모두와 협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지랄 젠장맞을 하이퍼그라피아 덕분에 나는 지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기록이나마 남겨야 하고 정신상태를 직접 기기에 저장할 수 있다면 이 전간증의 내용을 싹 다 옮겨놓기를 원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이야기의 진행이나 세계관 확장을 위해 모두와 협업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나는 모두를 적 아니면 잠재적인 적으로 생각하기에 오류가 많다.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은 많다. 트위터에 많다. 하지만 나는 직접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콱 물린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쩌면 너님이 무슨 마르셀 프루스트인가하고 비꼴 수 있겠지마는 여튼 나는 도움이 필요하다. 이야기를 끝마치고 싶다. 이런 식으로 해먹은 글도 많고 이런 식으로 어떻게 잘 써진 글도 많다. 그러니까 나를 좀 도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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